11월 13일에 감귤 체험 다녀온 수빈 우빈이네 가족입니다.
그냥.. 잠시 들러 감귤 농장 구경하고 귤 몇게 따고 말거라 생각하고 간 곳인데.... 바로 뒤에있던.. 잠수함 일정 시간도.. 3시간이나 미루고.. 2시간동안.. 귤.. 따기에.. 빠져 있었답니다...무료 체험에.. 체험하면서.. 먹기만 하고 그냥 가도 괜찮다는 아저씨 말씀이.. 있었지만.. 맛보면.. 절대.. 사지 않을 수 없는 맛...
친정에 보낼 거랑 우리거랑 두박스를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따고도 그냥 오기 아까워.... 지인들 한테 연락까지 해서 두박스를 더 땄더랍니다....
받으신분들이 다들 어찌나 감탄을 하시든지.. 너무 맛있다고 덕분에 맛있는 감귤 먹는다고.. 다음부터.. 한라농장 감귤 아니면 못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성공적인 일정 이었습니다...
귤이 오자 마자 아이들은 수시로 드나들면 귤을 먹고.. 귤 못드시는 울 친정아부지.. 귤이 싱싱하고 달고 맛있다고 너무 맛있게 드신다 합니다.
귤 다먹으면 또 제주도 가서 따오자는 우리 아이들 제주도가 옆집 인줄 아는 모양입니다....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구요.. 다먹고 나면 또 주문하렵니다...
한랑 농장 노지 감귤...... 정말 너무.. 맛있어요..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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