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흔적 남겨주셔서 더욱 더 감사해요.

아쉬운 점도 적어 주셨는데

택배회사의 문제로 박스가 좀 상하고 터진게 좀 있다는 내용.

잘 새겨 들었습니다.

택배회사에 감귤택배를 좀 늦게 보내게 되어

 저도 당황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항공이나 배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을경우엔

항공이나 배에 택배회사차가 못 타면

배송이 하루 더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시간맞춰 실어보내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조금 실수 가 있었나 보니다.

아뭏튼

조금 일찍 택배회사차에 실고 좀 더 주의를 주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해서 저도 즐겁고 행복하네요.

내가 사는 동네 제주도  효돈에도 첫 눈이 내렸어요...

추운 날씨에 애들 감기걸리지 않고 행복하길 바래요...

감솨~~~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농장 체험하고 나무에서 갓 딴 싱싱하고도 맛있는 귤을 먹으면서

행복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귤맛을 느끼고 아이들을 위해 귤을 사갔는데요..

5키로를 사흘만에 먹어치워서

2박스를 주문해서 지금도 제곁에서 막내가 귤을 계속 먹고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택배사에서 박스를 떨어뜨렸는지 한쪽 귀퉁이가 약간 찌그러지고

9개나 터졌어요.

담에 주문할때는 취급주의 스티커라도 붙여주세요..

암튼 맛있게 잘 먹고 또 주문할께요..

주변에도 널리 알릴께요..^^